



분향소를 찾은 시민들은 서울광장을 둘레를 1미터 간격으로 10여분 줄을 선 뒤, 차례가 되면 체온 측정을 받고서야 고인의 영정을 마주할 수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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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향을 마친 시민들은 눈물로 애도를 마음을 대신했다.


분향소 맞은편에서는 보수단체인 나라지킴이고교연합이 ‘백선엽 장군, 국가장으로’라는 피켓을 들고 박 전 시장의 장례가 서울특별시민장(葬)으로 치러지는 것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시민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. 10일 별세한 백선엽 장군의 장례를 정부는 육군장으로 거행한다고 밝혔다.


분향소는 이날부터 13일까지 오전 8시~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. 고인의 발인과 영결식은 13일이며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.
양회성 기자 yohan@donga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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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uly 11, 2020 at 02:46P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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