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투데이안] 군산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시청 종합민원실내 새롭게 조성된 민원쉼터에 ‘군산 기념 포토존’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.
포토존에는 무인 셀프 촬영기기가 설치돼 출생과 결혼 등 특별한 날을 기념 할 수 있는 축하 문구가 표기된 배경화면으로 사진을 찍은 후 출력할 수 있다.
또한 군산시사진작가 협회 등의 협조를 받아 고군산군도, 청암산, 은파유원지, 경암동 철길마을 등의 군산시의 대표 관광지 이미지 60여개를 등록해 이용자가 마음에 드는 배경사진을 직접 선택,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.
포토존은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스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사진 출력과 핸드폰이나 이메일 전송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.
이와 함께 지난 2월부터는 출생・혼인신고 후 포토존을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기념액자를 증정해 민원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.
서경찬 자치행정국장은 "올해는 코로나19로 시민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관광지 이용을 꺼려하시는 분들은 민원실을 방문하실 때 포토존을 한번 이용해보시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다.”며 “앞으로도 시 민원실이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발굴해 제공하겠다.”고 말했다.
July 22, 2020 at 08:14A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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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합민원실에 설치된 '군산 기념 포토존' 이용하세요. - 투데이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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