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(GDP) 규모가 세계 10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IMF는 '세계 경제 전망'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올해 GDP가 1조 5천86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
이는 전 세계에서 10번째로, 지난해 12위보다 두 계단 상승한 것입니다.
IMF는 코로나19발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도 우리나라가 비교적 영향을 적게 받았다고 봤습니다.
한국의 성장률도 -1.9%로 예상하기는 했지만 주요국 중 플러스 성장이 점쳐진 중국을 빼고는 좋은 편입니다.
IMF는 한국의 내년 GDP도 1조6천741억달러로, 역시 10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.
<사진=연합뉴스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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